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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6'는 이전보다 더 많은 여성 캐릭터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은 역대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 중 가장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연기한 ‘일사’다. 2편의 탠디 뉴튼은 갑자기 제임스 본드처럼 느끼해진 이단 헌트의 ‘본드 걸’이나 다름없는 캐릭터였고, 3편의 미셸 모나한은 당시 남편의 직업을 이해 못 하는 아내처럼 묘사됐으며 4편의 폴라 패튼은 어떤 캐릭터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것에 비해 5편의 일사는 “이단헌트의 맞수”와 같은 캐릭터였다. 그렇다면 현재 촬영 중인 6편에서는 어떤 여성 캐릭터가 나올까?

6월 18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트윗으로 공개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이 담고 있는 건 4명의 여성이었다. 이들은 모두 ‘미션 임파서블6’에 출연하는 배우들이다.

가장 왼쪽의 배우는 ‘더 크라운’의 바네사 커비다. 그 옆은 시라크’의 주인공이었고, 곧 ‘블랙팬서’에서도 볼 수 있는 안젤라 바셋이다. 다른 2명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본 이들에게는 친숙한 배우다. 5편의 레페카 퍼커슨, 그리고 극중에서 이단 헌트의 아내를 연기했던 미셸 모나한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들 외에도 배역이 알려지지 않은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셜록’에서 셜록의 동생인 유로스를 연기한 시안 브룩이다.

‘미션임파서블6’에는 이들 외에도 헨리 카빌, 숀 해리스, 알렉 볼드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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