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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의 진 시몬스가 이 포즈의 상표를 출원했다

하드락 밴드 KISS의 진 시몬스가 아래의 포즈에 대해 상표를 출원했다. 이 신청은 현재 심사 중이다.

신청서에 첨부된 그림은 아래와 같다.

‘악마의 뿔’, ‘데빌 사인’등으로 불리는 이 포즈는 KISS뿐만 아니라 수많은 록밴드와 헤비메탈 아티스트가 사용하고 있다. 록음악을 즐겨듣는 팬들도 사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누구도 이 포즈가 어느 한 사람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진 시몬스는 제출한 서류에서 이 포즈를 “뮤지션에 의한 라이브 퍼포먼스, 그리고 뮤지션 개인의 제스츄어”라고 설명했다. 즉, 이 포즈는 자기만의 것이라는 얘기다.

진 시몬스는 자신이 이 포즈를 처음 선보인 건, 1974년 11월 14일에 있었던 KISS의 2집 앨범 투어공연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정말 상표등록이 가능한 걸까?

‘할리우드 리포터’는 상표 등록 시 중요한 건, 고유성이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고유성을 인정받기가 쉽지는 않아보인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1966년 발매된 비틀즈의 ‘옐로우 서브마린’ 재킷에서 존레논이 이 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프로레슬러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가 가수 Jay Z에게 자신의 제스츄어를 이용하고 있다며 상표 침해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지만, 화해로 끝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기즈모도’는 1960년대에 출간된 코믹스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도 같은 손동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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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JP의 'KISSのジーン・シモンズが何とあのポーズを商標出願、これから真似できなくなっちゃう?'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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