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은 전 세계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동시에 여성들에게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 속 한 장면 때문이다.
다이애나와 스티브 트레버가 독일군 파티에 잠입하는 장면에서 다이애나는 등에 ‘갓킬러’를 감춘 후,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에게 접근한다. 사실 이 장군이 먼저 다이애나를 보고 춤을 추자며 접근하는 장면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 장면을 본 팬들은 드레스의 등 부분에 칼을 감추는 게 과연 가능한지 궁금해하며 직접 칼을 감춰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SNS상의 팬들은 자신이 직접 등에 칼을 감춰본 후,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있다. 여기에 붙은 해시태그는 ‘#WWGotYourBack’이다. 갓킬러를 감추는 사람들도 있지만, 토르의 망치나 ‘스타워즈’의 광선검으로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Hayley Kohler(@hayleykohler)님의 공유 게시물님,
Have dress...have the God Killer from Powerloader Props. Challenge met! #WWGotYourBack@WonderWomanFilmpic.twitter.com/FCSpPJwpDk
— Brandi (@brandini0808) June 9, 2017
#WWgotyourback#DoNotTryThisAtHome#ButIDid#operageekpic.twitter.com/uKnHqK6gcl
— Kelli Butler (@TheOperaGeek) June 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