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27살 카리 루이스가 엠마 왓슨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루이스는 비디오가게에서 일한다. 영화에 관심 많은 손님들이 종종 엠마 왓슨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꺼낸다고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해리포터 팬인 여자아이들로부터 닮았다는 이야길 들은 것이 훨씬 이전의 일이다.
본인 얼굴에 익숙한 루이스는 엠마 왓슨과 자기가 그다지 닮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첫눈에 볼때 닮은 점은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친구들은 '엠마 왓슨 스턴트 대역을 하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
루이스는 '미녀와 야수'의 벨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로 분장해 사진을 찍고 코믹콘에 나갔다. 그리고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게시물은 65개뿐이지만 팔로워는 1만명을 넘겼다.
가장 화제가 된 게시물은 딸과 찍은 사진이 실제 엠마 왓슨이 팬과 찍은 사진과 나란히 붙은 아래 사진이다. 그밖의 코스프레 사진들을 아래에서 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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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No, This Is Not Emma Watson. Just Her Mind-Boggling Doppelgänger.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