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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살해 협박 받아..경찰 출동에 신변 보호 강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 전화가 서울 강남경찰서로 걸려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방송가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에 위치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사 사무실에 경찰 예닐곱 명이 급히 찾아왔다"면서 "경찰서로 살해 협박전화가 와 신변 보호 및 수사차 급히 경찰이 파견된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핑크 멤버들이 있는 서울 강북의 연습실에서도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경비 인력이 따로 배치되는 등 일대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멤버들을 상대로 살해 협박 전화를 걸어온 협박범의 소재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현재 전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살해 협박을 받은 에이핑크는 26일 컴백을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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