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식입장] 하리수, 악플에 강경대응 방침 "인간 이하 댓글, 고소 생각 중"

  • 김태성
  • 입력 2017.06.14 05:17
  • 수정 2017.06.14 05:21

이혼 소식이 전해진 하리수가 악플에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생각 중이니까"라고 악성 댓글을 쓰는 네티즌과의 전쟁을 예고했다.

하리수는 12일 남편 미키정과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최근 10년간의 부부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작성하자 '고소 가능'이라는 하리수는 강경 입장을 전한 것.

하리수는 "말을 잘 가려서 하는 게 어떠실지요!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 건지요?"라며 "그따위 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이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번을 맘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남편 미키정과 이혼했다. 이에 대해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사업 실패 때문에 이혼한 것은 아니다.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하리수 #미키정 #악플 #연예 #엔터테인먼트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