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7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연이어 '졸음 논란'을 일으켰다.
- 정우택 한국당 대표가 현충일 추념사 중 잤다고 의심받는 장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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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홍문종 의원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만 이런 불미스러운 논란에 빠뜨릴 수는 없는 것이 진정한 당원 의식일 터.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A4용지로 조용히 항의를 진행하던 한국당 의원들 중 일부가 잠이 든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누구나 졸 수는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전부터 '졸음 논란'이 이어져 온 한국당이 헌정 사상 최초인 대통령의 추경 시정 연설에 졸음을 참지 못했다는 사실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당은 추경 심사 자체를 거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