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샤 오바마의 이름은 사샤가 아니다

  • 김태성
  • 입력 2017.06.13 06:23
  • 수정 2017.06.13 06:30

지난 토요일은 사샤 오바마의 16번째 생일이었다. 엄마 미셸 아빠 버락과 찍은 생일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돌고 있는데, 멋진 숙녀로 성장한 그녀가 환하게 웃고 있다.

캡션: 사샤, 우아한 모습 뽐낸다. 오바마 가족의 멜라닌 같은 존재.

그런데 바로 다음 날인 일요일엔 사샤에 대한 더 놀라운 트윗이 공유됐다. Refinery29의 수석 기자이자 유명 트위터리안인 애슐리 포드가 일반인은 전혀 의심도 못 한 사실을 공개했다. 즉, 사샤의 진짜 이름은 나타샤라는 사실!

캡션: 사샤의 이름이 나타샤라는 걸 알게 된 지 1년 되는 날이다.

포드 외에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몇은 있었지만, 트위터 사용자 대부분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캡션: 정말 놀랐다.

캡션: 왜 난 이 사실을 몰랐지?

캡션: 그럼 말리아에게도 진짜 이름이 있는 거 아냐? 혹시 첼시???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사샤의 별명이다. Martha's Vinyard에서 작년 여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땐 나타샤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일부 언론은 그 사실을 보도했다.

아무튼 사샤·나타샤, 멋진 숙녀로 계속 성장하시길...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샤 오바마 #이름 #라이프스타일 #별명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