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 무대에 한 여성팬이 난입했으나, 지드래곤은 태연하게 대처했다.
10일 지드래곤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ⅲ, M.O.T.T.E' 공연을 진행했다. 오프닝 후 지드래곤은 '옵세션'을 불렀고, 이 와중에 한 여성팬이 응원봉을 든 채 지드래곤에게 다가갔다.
이 여성은 지드래곤에게 다가가 그를 끌어안았다. 지드래곤은 당황하지 않고 부르던 곡을 이어갔고, 여성은 곧 스태프들에 의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게 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4만 관객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