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가 두 아이의 사랑스러운 '탈출 현장'을 포착했다.
이 현장을 찍은 영상은 육아 블로거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데일리 범프'에 올라와 이틀 만에 무려 5천만 번 가까이 조회됐다.
영상에서 아이는 동생의 우는 소리를 듣고 방에 들어와 불을 켰다. 그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이는 동생의 침대에 조그마한 의자를 던져 넣고, 침대로 들어갔다. 비록 안전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이는 이 의자를 받침대로 사용해 침대를 뛰어넘으며 동생에게 탈출 방법을 알려줬다.
아이는 동생에게 "이렇게 해"라며 따라 하라고 말했고, 동생은 의자 위에 올라가 형에게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형은 "할 수 있어, 핀."이라며 동생을 응원했다.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형제다.
허프포스트UK의 'Mum Captures Hilarious Moment Toddler Helps Younger Brother Escape From Cot During A Na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