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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선 개표장에서 포착된 이 사람의 정체는 놀랍다

영국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영국에서 9일 열린 총선에서 황당한 사진이 찍혔기 때문이다.

설명은 필요 없다.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사진은 테레사 메이 총리가 자신의 지역구인 메이든헤드 선거구에서 당선된 순간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아,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특이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총리와 셀카를 찍으려 한 순간에 촬영된 사진일 수도 있다.

제레미 코빈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당시 특이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영국은 더 심했다.

참고로, 사진에 포착된 이들은 이런 사람들이다.

  • 검은 옷: 버켓헤드 경(무소속). 자신을 "은하계 및 우주의 신"이라고 부른다.
  • '엘모' 복장: 바비 스미스(무소속). 35세 대형 화물차 기사.
  • 카우보이 복장: 하울링 로드 호프(광란의 미친 괴물당), "나는 테리사 메이에게 맞선 것이 아니다. 테리사 메이가 내게 맞섰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정말이지 엄청난 사진이다.

 

허프포스트AU의 'The Gloriously Silly U.K. Election Pic The Whole World Is Laughing A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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