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8번째 행사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6월 9일 서울시는 “서울광장 사용 여부를 심의하는 '열린광장 운영 시민위원회'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주최 측의 서울광장 사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퀴어문화축제 주최측은 “무대 공연, 부스 운영, 전시 개최 등의 문화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예상한 참가인원은 약 2만명이다.
퀴어문화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퀴어퍼레이드다. 이 가본 적이 없다면, 아래 기사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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