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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파주, 기장' AI 고병원성 확진으로 확산되는 양계 공포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 오골계 농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이번 AI에 대해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2곳의 농가가 양성(H5/H5N8형)으로 확인되거나 또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의 경우 농가 1곳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1곳 농가는 H5N8형, 3곳 농가는 H5형까지 확인됐다.

AI 재발생의 시작점으로 추정되는 전북 군산 오골계 사육 농장도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됐다.

경기 파주, 부산 기장도 각 1농가씩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최초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제주 농가도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고병원성 AI가 감염된 농가는 총 5곳이 됐다.

경남 양산 농가 1곳과 울산 3곳은 H5N8형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고병원성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그 외 역학조사 결과 군산에서 오골계가 팔려나간 전북 군산, 전주, 정읍 각 1곳, 충남 서천 2곳, 경남 진주 1곳, 양산 5곳, 울산 2곳 등은 현재까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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