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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우주 비행사들이 토하지 않고 자기 소변을 마실 수 있게 했다

소변을 마시는 것. 우주 탐험에 필수적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밀이다.

국제우주정거장까지 물을 운반하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1리터당 약 5천5백만원이다. 당연히 나사 엔지니어들은 더 저렴한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다행히도 좋은 방법을 누군가가 발견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방법은 우주 비행사 자신의 소변을 마실 물로 바꾸는 방법이었다.

오는 일요일 스미스소니언채널에서 방송될 "미국의 비밀 우주 히어로"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소변을 물로 변환시키는 정보를 모은 나사 과학자들은 우주 비행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식수 정화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나사 엔지니어 제니퍼 프루엣은 인공 중력을 기반으로 한 이 정화 장치의 작동법을 위 동영상에서 설명했다.

"이 전체가 회전하는 원심분리기다. 빙빙 돌면서 소변은 바깥벽으로 뿌려지는데, 무거운 액체는 벽에 달라붙고 가벼운 부분은 증발하여 가운데 망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그 결과는? 그녀의 말을 인용하자면 "깨끗하고 좋은 소변 증류액"이다. 그리고 추가 정화 과정을 거친 후 우주 비행사가 마실 수 있는 식수가 된다.

닐 암스트롱도 자기 소변을 마셨을까?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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