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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흔적을 지운 방법은 최고다

  • 김태우
  • 입력 2017.06.05 14:04
  • 수정 2017.11.04 19:09

베일리 우드워드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멋진 사진을 찍었다. 문제는, 모든 사진에 전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는 것이었다.

우드워드는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도 전 남자친구의 흔적을 지울 방법을 찾았다. 전 남자친구의 얼굴에 배우 잭 에프론의 얼굴을 합성하는 것이다.

버즈피드 뉴스에 의하면 우드워드는 지난 2016년, 요트를 타고 12개국을 여행했다. 그는 여행 중 화보 같은 사진들을 수도 없이 찍었다고 한다.

Usually I hate touristy places but I LOVE THIS PLACE #Atlantis #Bahamas

Baylee-Ann(@baylee_woodward)님의 공유 게시물님,

우드워드는 허프포스트에 당시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며,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옛날 사진을 보다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슬픈 표정으로 우리가 예전에 찍은 사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삭제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귀엽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합성해보기로 했다. '젊고 섹시한 남자'를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잭 에프론'을 넣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사진을 고친 계기를 밝혔다.

아래는 우드워드가 '새 남자친구' 잭 에프론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허프포스트US의 'This Woman Had A Brilliant Solution To Her Ex Being In Her Old Photos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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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여성 #코미디 #합성 #전 남자친구 #연애 #결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