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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의 아빠가 졸업식에서 '피카추' 넥타이를 맨 이유는 뭉클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6.05 11:59
  • 수정 2017.06.05 12:00

부모에게 아이가 어릴 적 만든 물건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질 것이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들을 둔 한 남성이 이를 증명했다.

트위터 유저 '딜런'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딜런의 아빠가 매고 있던 넥타이였다.

넥타이에는 피카츄가 그려져 있었는데, 이는 딜런이 1학년 때 아빠를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딜런의 아빠는 무려 11년 동안이나 아들이 만든 넥타이를 소중히 보관해왔다. 이 감동적인 사진에 트위터리안들은 환호했다.

1. 축하해요!

2. 귀여워요.

3.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보이시네요.

4. 1학년 치고 정말 잘 그렸어요.

아버지는 물론이고, 당신도 정말 멋져요. 졸업 축하해요.

정말 사랑스러운 상황이라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졸업 축하해요!

축하해요! 정말 멋진 아버지를 두셨군요. 넥타이 멋져요!

누군가 울고 말 거야. 아마 그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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