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5일 오전 가인의 폭로 글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가인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가인은 인스타그램에 "권유한 것은 맞지만 본인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건 그분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공황장애인 내가 왜 경찰서까지 피곤하지만 가겠습니다."라며 경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가인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지훈의 지인이 대마초를 권유했https://www.huffingtonpost.kr/2017/06/04/story_n_16943418.html다며, 자신은 대마초가 합법화되기 전에는 할 생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경찰은 가인의 폭로 글을 바탕으로 관련자를 소환하고, 가인에게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