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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가 ‘토토로' 테마파크를 만든다

  • 강병진
  • 입력 2017.06.05 06:38
  • 수정 2017.06.05 06:40

지금 미야자키 하야오의 “진짜 마지막”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가 테마파크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과 함께 추진하는 이 테마파크는 오는 2020년에 개장될 예정이다.

6월 4일, 영국 ‘엠파이어’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테마파크가 건립될 공간은 지난 2005년 지구 박람회가 열렸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미 당시 ‘이웃의 토토로’ 주인공인 사스키와 메이의 집을 이곳에 만들었다고. 이후에도 이 집은 철거되지 않았다고 한다. 새로운 테마파크에는 ‘이웃의 토토로’에 나왔던 시골 마을을 재현한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엠파이어’는 이 테마파크에서 “거대한 롤러코스터를 기대하면 안될 것”이라며 대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래는 ‘이웃의 토토로’에 나왔던 마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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