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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편의점에서 발견된 '폭탄 추정 물체'의 정체는 황당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6.02 17:36
  • 수정 2017.06.02 17:38

아직 6월밖에 안됐는데, 크리스마스 엘프가 벌써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크리스마스 엘프는 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에서 교통을 마비시키고,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며, 폭탄처리반이 출동하게 했다.

한 익명의 시민은 이날 '로열 팜스' 편의점의 쓰레기통 위에 의심스러운 상자가 있다고 신고했다.

문제의 '상자'에는 '책장 위의 엘프'라고 적혀있었다.

그러나 폭탄 처리 로봇이 확인한 결과, 상자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포장지만 들어있었을 뿐이었다.

익명의 신고자가 이 상자를 왜 폭탄으로 오해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까지는 200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허프포스트US의 'Bomb Squad Called In To Handle Suspicious Out-Of-Season Elf On The Shelf'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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