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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설명한 '김무성이 당대표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유쾌하다

  • 김현유
  • 입력 2017.06.02 08:45
  • 수정 2017.06.02 08:46

그 넘치는 '스웩'으로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패스'.

1일 JTBC '썰전'에서는 김 의원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김 의원이 바른정당 당대표가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김 의원의 '노룩패스' 사건을 두고, 김 의원이 프로농구 선수로 업종을 전향해야 한다고 표현한 것. 굉장한 기술을 가졌기에 농구계의 스카웃이 이어져 당대표는 되기 힘들 것이란 이야기다.

유 작가는 "고난도 기술을 소유했다"라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업종 변경이 필요해서 당 대표 출마는 어렵지 않나"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원책 변호사는 "평소 보좌관과 연습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미 '노룩패스'의 완벽함에 해외에는 '개저씨'·'갑질'과 같은 단어가 수출됐으며 영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 의원의 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리뉴 감독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으로 김 의원의 '노룩패스'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나 일본 개그맨 피코 타로의 '펜-파인애플-애플-펜'처럼 곧 세계적 인기를 끌게 될 지도 모르는 일.

한편, 이렇게 선풍적 인기를 끈 '노룩패스'를 김 의원만큼 잘하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자.

* 관련기사

- [실전] '스웩'의 모든것, 노룩 패스를 완벽하게 마스터해보자! (농구,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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