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화 '옥자'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사진)

영화 '옥자'의 개봉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1일 넷플릭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옥자'의 캐릭터 포스터는 등장인물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강조했다.

포스터에는 각 등장인물에게 옥자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그들을 설명하는 몇 가지 단어가 적혀있다. 옥자와 가족같이 지내 온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단짝 친구,' 옥자를 슈퍼푸드로 개량하기를 원하는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에게는 '회사의 미래'였다.

이들 외에도 희봉(변희봉), 케이(스티븐 연), 레드(릴리 콜린스), 제이(폴 다노), 닥터 조니(제이크 질렌할)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옥자'는 올해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출품돼 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자'와 가족처럼 지내던 '옥자'가 루시 미란도의 기업에 의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옥자'는 오는 6월 29일,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영화 #옥자 #넷플릭스 #봉준호 #포스터 #안서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