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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 강병진
  • 입력 2017.06.01 11:06
  • 수정 2017.06.01 11:07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 악대 요원으로 근무 중인 빅뱅이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6월 1일 ‘채널A’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단독보도했다. 탑이 의경으로 입대한 시점은 지난 2월이다. 보도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하지만 탑이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탑에게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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