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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미스틱 측 "가인, 현재 공황장애 치료 중...악플 단호히 대처"

  • 김태우
  • 입력 2017.06.01 06:06
  • 수정 2017.06.01 06:11

고소는 안해 피곤해

@songain87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리고말인데 왜 모든여자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가면서 그리고임신은축복할일입니다 근데 전 임신이아니구요 모든여자연예인분들이 당당히병원을갔음합니다

@songain87님의 공유 게시물님,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가수 가인을 향한 악성 댓글 및 인신공격성 발언 등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 밝혔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OSEN에 "회사 차원에서는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있어 단호히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댓글을 직접 공개하며 저격한 뒤 고소할 생각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회사 차원에서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며 악성 댓글 작성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뜻을 밝혔다.

또 가인은 자신의 병명인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을 모두 공개해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미스틱 관계자는 "가인이 공개한 진단명 모두 사실이 맞다. 현재 가인은 퇴원 후 꾸준히 치료받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가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이후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항간에 불거진 임신설도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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