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긴 속눈썹을 자랑하고 싶다면, 이 신제품에 주목하시라.
'F. 래쉬즈'로 불리는 이 제품은 움직임에 따라 색이 변하는 LED 속눈썹이다.
매셔블에 따르면 이 LED 속눈썹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디자이너이자 공동개발자인 티엔 팜에 의해 최초 공개됐다. 이는 3.3볼트짜리 초소형 배터리로 작동되며, 최대 4시간까지 반짝인다.
LED 빛은 뒤통수에 꽂는 머리핀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이 속눈썹은 시력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팜은 이에 "나는 가끔 이 속눈썹에 불이 켜진 것도 모른다. 손바닥을 눈 앞에 대고서야 불이 켜진 줄 알았다."라며 남에게는 밝게 빛나 보이지만 직접 속눈썹을 붙인 사람은 잘 모른다고 주장했다.
한편, 'Prosthetic Knowledge'에 의하면 이 제품은 오는 7월 킥스타터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