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의 배우이자 댄서인 젬마 마린은 임신 중, 만삭의 몸으로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춤을 췄다. 그리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드디어 두 사람은 딸과 만났다!
지난 2월, 임신 33주였던 마린은 파트너이자 복싱 선수인 이스라엘 더프와 함께 열정적인 라틴 댄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120만 회 이상 재생됐다.
마린은 40주에 들어서도 배를 드러낸 채 춤을 추는 영상을 또 공개했다. 그리고 "어제는 또 새로운 춤을 췄습니다. 딸도 뱃속에서 편안할 겁니다"라고 전했다.
얼마 후 마린은 무사히 딸 알렉산드라를 출산했다.
마린은 23일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더프는 딸 알렉산드라를 안고, 세 사람은 춤을 췄다. 마린은 "제 임신과 알렉산드라의 탄생을 지켜봐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알렉산드라의 첫 댄스는 여러분께 바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마린은 춤에 대한 사랑을 딸에게 앞으로도 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허프포스트US의 Mom Recreates Her Viral Dancing Maternity Video With Her Baby Gir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