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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송중기에 이효리까지..'해투' 속 별들의 행진[종합]

  • 김태우
  • 입력 2017.05.26 05:42
  • 수정 2017.05.26 05:43

조인성과 송중기에 아이유, 유인나, 그리고 이효리까지..그야말로 시상식 레드카펫이 따로 없는 스타들의 행진이 '해투'에서 펼쳐졌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500회 특집에서는 역대 MC들과 초대 손님들과의 토크 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조동아리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해피투게더3' 멤버들은 신동엽부터 이효리까지 역대 MC들과의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동시간대 방송에 출연 중이라며 냉정하게 전화를 거부했고, 이효리는 해외 촬영 중으로 전화를 받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서는 조동아리 4인방이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박명수는 "언제적 조동아리?"라며 경계섞인 반응을 보였지만, 김용만을 비롯한 조동아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박명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방송 콘셉트인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에서는 '해피투게더'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로 송중기, 조인성, 공유가 언급됐다. 이에 김용만과 지석진, 김수용이 각각 이광수, 이천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섭외에 나섰다.

박명수와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 기존 멤버들의 섭외도 이어졌다. 전현무는 강지환, 엄현경은 엄기준, 박명수는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전화를 걸었다.

때마침 등장한 조인성은 '무한도전'을 보고있다가 왔다는 재치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해피투게더'의 500회를 축하하려 왔다고 말하며 송중기, 유병재와의 섭외 전화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베를린에 있던 이효리와의 전화 통화에도 성공, 이효리는 '해피투게더3' 500회에 대해 "오래 했네"라며 그만의 축사를 건넬 뿐 아니라, 조인성과도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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