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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꽃인 줄 알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식물의 정체는 놀랍다

  • 김태우
  • 입력 2017.05.25 07:40
  • 수정 2017.05.25 08:03

트위터 유저 제일린은 얼마 전 남자친구인 자마커스에게 선물을 받았다. 보라색 꽃다발이었다.

제일린은 꽃다발 선물에 감동한 것도 잠시, 꽃의 정체를 알고 폭소할 수밖에 없었다. '적양배추'로 보이는 채소였기 때문이다.

남자친구가 꽃인 줄 알고 가져다준 이건 양배추다 ????????????????????????????????

매셔블은 이 '꽃'이 자줏빛 케일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제일린은 "자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창문을 두드려 잠에서 깼다. 문을 열어보니 남자친구는 큰 미소를 지으며 손에 양배추를 쥐고 있었다. 웃을 수밖에 없었다. 고마워서 그를 안고 키스해줬다. 남자친구는 내가 얘기해줄 때까지 이게 양배추인지 몰랐다고 말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 이 사진은 15만 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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