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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7 예고편이 공개됐다(동영상)

주목하라, 웨스테로스의 시민들이여. 시즌 7이 오고 있다.

'왕좌의 게임'에 겨울이 찾아온 만큼,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것은 고문과도 같았다. 거대한 얼음 조각이 녹는 것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HBO가 첫 방송일을 공개하기 위해 올린 이 영상처럼 말이다.

시즌 7의 티저사진은 이미 여러 장 공개된 바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첫 예고편은 사진들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예고편 속에는 대너리스(에밀리아 클라크)가 마침내 웨스테로스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니스터 가는 긴장해있고, 아리아 스타크(메이지 윌리엄스)는 추위에 떨고 있으며, 리틀 핑거(에이든 길렌)과 존 스노우(킷 해링턴)는 큰 문제를 겪고 있다.

존 스노우와 리틀 핑거가 등장하는 장면은 정말 흥미롭다. 윈터펠 가문의 지하실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팬들은 존 스노우가 이 만남을 통해 그의 타르가르옌 혈통에 대해 깨닫게 될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자, 이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왕좌의 게임'은 단 두 시즌만이 남아있고, 등장인물들의 미래는 어둡다. 프로그램 설명에 적혀 있듯, "모든 사람은 죽어야만 한다."

'왕좌의 게임' 시즌 7은 오는 7월 16일, HBO에서 첫 방송 된다.

 

허프포스트US의 'The ‘Game Of Thrones’ Season 7 Trailer Is Finally He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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