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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수자가 실제로 대통령이 된 '하우스 오브 카드' 프랭크 언더우드를 상상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5.24 09:41
  • 수정 2017.05.24 09:44

사진작가 피트 수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가장 멋지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포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셸 오바마와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고, 세계2차대전 참전 용사에게 장난을 치며, 스테판 커리를 농구로 이기는 모습과, 르네상스 그림처럼 포즈를 취한다거나 강아지 '보'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나가는 장면도 포착했다.

리얼리티TV는 이미 백악관을 이미 장악했다. 리얼리티 TV쇼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맡으면서부터다. 이에 피트 수자는 드라마 속 대통령이 실제로 미국 대통령이 된 모습을 상상해봤다.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케빈 스페이시가 연기하는 프랭크 언더우드다.

허프포스트에 독점 공개된 아래 사진들에는 언더우드 대통령과 더그 스탬퍼 수석 보좌관이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비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자의 이번 화보는 지난해, 실제 백악관 출입기자단이 프랭크 언더우드의 국립 초상화 진열과 방문을 촬영한 것과 비슷하다.

한편,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5는 오는 5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예고편으로 이번 시즌 언더우드 부부의 야망 넘치는 행보를 미리 만나보자.

 

허프포스트US의 'TV Meets Real Life As Frank Underwood Is Photographed By Pete Souz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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