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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탑건2'의 제작에 관해 밝힌 사실들

SYDNEY, AUSTRALIA - MAY 23:  Tom Cruise looks on during a photo call for The Mummy at World Square on May 23, 2017 in Sydney, Australia.  (Photo by Ryan Pierse/Getty Images)
SYDNEY, AUSTRALIA - MAY 23: Tom Cruise looks on during a photo call for The Mummy at World Square on May 23, 2017 in Sydney, Australia. (Photo by Ryan Pierse/Getty Images) ⓒRyan Pierse via Getty Images

톰 크루즈의 1986년 작 ‘탑건’은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였다. 작품의 인기와 함께 후속편 제작에 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왔지만, 지난 2012년 토니 스콧 감독이 사망했을 때까지도 ‘탑건2’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탑건’에서 주인공 매버릭의 라이벌을 연기한 배우 발 킬머가 “‘탑건2’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을 공개했었다. 2016년 1월에는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탐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주말 뉴올리언즈에서 내 오랜 친구 톰 크루즈를 만나 '탑건2'에 대해 논의하고 돌아왔다”고 밝힌 바 있었다.

그 이후로 ‘탑건2’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하지만 5월 24일, 톰 크루즈가 직접 ‘탑건2’의 진행상황에 대한 사실들을 밝혔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화 ‘미이라’를 홍보중인 톰 크루즈는 호주의 아침방송인 ‘선라이즈’에 출연해 “‘탑건2’는 더이상 개발단계에만 있지 않다. 확실히 진행될 것이다. 아마도 내년에는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셔블’은 현재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6’를 촬영중이며 그 이후로 예정된 스케쥴은 없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6’가 개봉한 이후에 촬영에 들어간다면 ‘탑건2’는 2020년 혹은 202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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