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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인원 몰린 '노무현 서거 8주기 추도식'(사진 41장)

ⓒ한겨레

오늘(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봉하마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

JTBC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현재 너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모이면서 정확한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노무현 재단 측은 3만명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4만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경남CBS는 추도식장에 마련된 3000석의 좌석이 일찌감치 들어찼으며, 식장 근처에도 들어서지 못한 추도객들은 주변에 마련된 영상물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저의 꿈은 국민 모두의 정부,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라며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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