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아이는 백설공주의 등장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했다. 음식에 집중한 사람을 건드리는 건, 정말 잔인한 짓임이 분명하다.

최근 디즈니랜드에 방문한 카트렐 헌터의 딸 '케일린'은 이 말에 동의할 것이다.

케일린은 맥앤치즈를 먹던 중, 특별한 친구를 만났다. 백설공주였다.

보통 어린이라면 놀라거나 기뻐할 상황이었을텐데, 케일린은 백설공주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화난 표정을 지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방해한 백설공주에 분노한 것처럼 말이다. 케일린은 미소를 지어달라는 백설공주의 부탁에도, "싫어"라고 나지막이 답했다.

이 영상이 주는 교훈이 있다면, 밥 먹는 어린이를 절대 건들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디즈니 공주라도, 식사 중인 아이는 건들지 말도록 하자.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코미디 #육아 #어린이 #디즈니랜드 #백설공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