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깅하던 쥐스탱 트뤼도가 고등학생들의 파티에 끼어들다

고등학교 졸업 파티는 어색하기 그지없다. 파트너와 팔짱을 끼고, 춤을 추는 모습을 상상해보시라. 생각만 해도 어색한 광경이 아닌가?

그러나 지난 19일 밤(현지시각) 파티에 가던 밴쿠버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달랐다. 그들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깜짝 만남을 통해 파트너와의 어색함을 순식간에 깰 수 있었다.

학생들은 파티 참석 전, 기념사진을 찍던 중 조깅하던 트뤼도를 마주쳤다.

트뤼도의 전속 사진작가인 아담 스코티는 이 현장을 사진에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스코티는 평소 트뤼도의 조깅하는 사진을 찍곤 하는데, 사람들이 "누가 지나갔는지 알아채는 순간"을 보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마침내 자신들을 지나쳐간 사람이 누군지 깨달았고, 트뤼도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했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VCProm2017

Cam Corrado(@crrdo)님의 공유 게시물님,

 

허프포스트US의 'Justin Trudeau Photobombs A Prom Picture, Which Makes Him K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제 #코미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포토밤 #사진 #고등학생 #인스타그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