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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도널드 트럼프의 손을 가차 없이 뿌리쳤다 (영상)

  • 김태성
  • 입력 2017.05.23 06:20
  • 수정 2017.05.23 06:27

지난 월요일, 멜라니아 트럼프는 남편 도널드의 손끝도 건드리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은 첫 해외 순방 3일째 되는 날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 내렸다. 그런데 멜라니아는 트럼프가 뻗은 손을 가차 없이 뿌리친다. 반면에 옆에 함께 걷는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세계를 놀라게 한 이 "역대급 무안" 순간을 동영상에 포착했다 .

캡션: LOL! 텔아비브에 도착한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에서만큼 화가 난 듯. 저 이상한 인간의 손을 물리치는 것 좀 봐. 정말로 최고야. 정말로 끔찍한 인간이야.

이번 일에 대해 트위터가 야단이다.

캡션: 정말!? 멜라니아가 손을 또 뿌리쳤네.

캡션: 트럼프는 네타냐후와 아내가 손잡고 있는 걸 본 후에야 자기 아내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 "멜라니아, 인간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묻는 듯이 말이다.

멜라니아가 트럼프의 손을 뿌리친 게 아니라(일부에서는 때렸다고도 하지만) 트럼프가 도로 손을 치웠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캡션: 멜라니아가 트럼프의 손을 때린 게 아니다. 그녀가 트럼프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 트럼프가 손을 도로 치우는 게 보인다. 그러니 말도 안 되는 추측 하지 마라.

사실 판정은 독자에게 맡기겠슴.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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