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분홍색 부츠, 박진영의 비닐 바지 그리고 지퍼가 뒤에 달려 끔찍할 정도로 창의적인 청바지에 이어 굉장한 것이 또 등장했다. 바로 '탈부착 청바지'다.
뭘 어떻게 탈부착하냐면, 바로 이렇게다.
이 바지는 Y/Project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가격은 325파운드(한화 약 48만 원)다. 사진에서 본 것과 같은 방식으로 탈부착할 수 있다.
이 바지를 본 우리가 궁금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질문을 정리했다.
1. 왜?
2. 엉덩이 부분은 왜 비어 있는 거지? 원활한 통풍?
3. 우리가 왜 왜 다른 사람들의 엉덩이를 봐야 하지?
4. 보이는 것만큼 불편하려나?
5. 누가 이딴 걸 '트렌드'라고 만들었나?
6. 이거 얼만데?
7. 이걸 입고도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8.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민망하지 않을까?
9. 현실에서는 안 보면 안 될까?
허프포스트UK의 10 Questions We’re All Asking About Y/Project’s Detachable Jean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