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왕세손빈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서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들은 결혼식에서 관심을 독차지하곤 한다. 지난 20일 영국 버크셔에서 열린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3살 된 조지 왕자는 흰 셔츠에 올리브색 바지를 입었고, 한 살 어린 샬럿 공주는 흰 드레스를 입었다.

조지와 샬럿은 이날 신랑 신부의 입장에 맞춰 버진로드에 꽃잎을 흩뿌렸다.

이날 카메라의 집중을 받은 건 조지와 샬럿뿐만이 아니었다. 화동 역할을 맡았던 아이 중 하나는 코를 긁고 카메라를 향해 불쾌한 표정을 지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허프포스트UK의 'Pippa Middleton’s Wedding: Photos Of Prince George And Princess Charlotte Capture An Adorable Moment Of Sibling Bond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