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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애호가를 위한 애플의 발명품

  • 김태성
  • 입력 2017.05.19 13:29
  • 수정 2017.05.19 13:31

애플의 개인용 피자 상자 디자인

애플이 직원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 중의 하나가 셰프가 요리한 식사다. 그리고 젊은 층으로 가득한 애플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음식 중의 하나는 당연히 피자다.

애플의 신사옥(Apple Park)을 근래에 방문한 한 Wired 기자에 의하면 멋진 빌딩보다 더 놀라운 게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애플이 디자인 특허를 낸 피자 박스다. 그 많은 애플 직원들이 개인용 피자를 책상에서 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셰프 프란체스코 롱고니가 2010년에 디자인한 작품이다.

TheDailyMeal에 의하면 박스 윗부분에 구멍이 8 개 있는데, 공기가 빠질 수 있는 이 디자인 덕분에 피자 크러스트가 더 바삭하게 유지된다.

롱고니가 발명한 이 박스는 애플 문화의 일부로 이미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다수가 사인한 이 피자 박스가 화환을 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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