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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가 하버드대 합격에 보인 반응은 평범한 학생과 다를 바 없었다

  • 김태우
  • 입력 2017.05.19 12:12
  • 수정 2017.05.19 12: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EO 중 하나인 마크 저커버그도 사실 성공하기 전에는 평범한 학생에 불과했다. 아, 정확히 말하자면 '똑똑하지만' 평범한 소년이었다.

저커버그는 18일 오후(현지시각) 페이스북에 수년 전 부친이 찍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그가 하버드대학교 합격 소식을 접한 순간을 담았다.

그는 합격 이메일을 받자마자 "오예! 나 합격했음!"을 외쳤다. 비록 그의 아빠가 더 흥분하긴 했지만, 저커버그 역시 하버드대 학생이 된 사실에 기뻐했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런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를 자퇴했다. 회사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11년이 지난 이번 주말, 그는 하버드대 졸업식서 연설을 하고 명예 학위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저커버그는 "부모님도 졸업식에 참석하신다. 내가 학위 받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오셨다"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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