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Oh!쎈 톡] ‘효리네'PD "아이유, 이효리와 친분無..존경+애정으로 출연"

  • 박수진
  • 입력 2017.05.19 11:44
  • 수정 2017.05.19 11:58
ⓒ뉴스1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전격 합류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출연자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유는 19일 첫 촬영을 시작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취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일하며 민박객을 맞이하고, 최근 도시인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제주살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OSEN에 “이효리, 이상순 두 사람이 민박집을 운영하기에는 힘들고 제주살이를 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낼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아이유가 이효리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있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와 아이유가 친분이 없었다. 방송국에서 보면 인사만 하는 정도였다. 두 사람이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잘 맞지 않을까 해서 제안했는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 않았고 이효리에 대한 존경과 애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 촬영지는 제주 소길리에 위치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실제 자택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실제 거주하는 집을 민박집으로 흔쾌히 오픈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민박집 주인 입장에서 찾아오는 민박객들에게 숙식과 기타 편의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효리네 민박 #제주도 #아이유 #이효리 #이상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