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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예고편은 다른 예고편이 시도하지 못한 영역에 도전했다

  • 김태우
  • 입력 2017.05.18 12:28
  • 수정 2017.05.18 12:29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예고편이었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제작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방영일이 계속 밀리던 가운데, CBS가 17일(현지시각) 마침내 예고편을 공개한 것이다. 예고편에는 커크 선장이 등장하기 10년 전, 함대를 이끌던 마이클 번햄 일등 항해사의 모습이 담겼다. 정말 카리스마가 넘친다.

이 TV 시리즈에는 마이클 번햄을 연기하는 소네콰 마틴-그린을 비롯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루시우스 말포이 역을 맡은 제이슨 아이작스, 미셸 여 등이 출연한다.

CBS는 이 시리즈에 기대가 높은 듯하다. 시즌 1 방영도 전에 에피소드 수를 13개에서 15개로 늘렸기 때문이다. 예고편만 봐도, CBS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올가을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Star Trek: Discovery’ Trailer Goes Where No Trailer Has Gone Befo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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