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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줄거리를 현실적으로 재구성하면 이렇게 된다(사진)

디즈니 공주들의 이야기는 과연 현실적인가? 의문을 품어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15세의 일러스트레이터 이매인은 전통적인 '디즈니 공주' 이야기를 아주 현실적으로 바꿔 보여준다. 디즈니 공주들이 현실로 오면 어떻게 되는지, 아래 웹툰을 통해 살펴보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 현실 이야기

'낮잠 조금만 자야지.'

100년 지남

진짜 잠에 대한 절제력이 없어.

디즈니 공주들의 발렌타인 데이

싱글인 공주들에게도 발렌타인데이는 온다.

이매인은 네덜란드에 살고 있다. 그녀는 허프포스트에 자신은 디즈니 영화를 한 번 꼬아보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구상해 낸다고 전했다.

"다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그치만 꼬리도 좋아..."

"난 두 개 다 있으면 좋겠어!"

~ 변신 중 ~

"이건 내가 바라던 게 아니야..."

디즈니는 인간과의 우정이 얼마나 뭐 같은지 우리에게 보여준다.

신데렐라: 난 잘 모르는 사람이랑 사랑에 빠졌어.

벨: 난 야수였던 사람이랑 사랑에 빠졌어.

티아나: 난 개구리였던 사람이랑 사랑에 빠졌어.

안나: 언니, 아직도 한스가 불만스러워?

엘사: 안나, 쟤네들 심각하게 치료가 필요한 애들이야.

안나: 그래. 난 다 잘 마무리했잖아.

엘사: 한스는 안 돼.

안나: 걔 갔다니까? #$%&*

"라푼젤! 그대의 머리카락을 내려주오."

~ 올라가는 중 ~

"아니, 라푼젤... 당신은 대체..."

"털은 털이잖아?"

"머리 고데기 좀 해 줄 수 있어?"

"음..."

"제발 부탁이야."

"알았어...(하지만 곤란)"

[1607년도] "바람에 담긴 모든 색을 그릴 수 있나요?"

[2017년도] "(미세먼지)아름답군"

1607년의 포카혼타스와 2017년의 나.

백설공주: 너가 가진 힘은 어떤 거야?

엘사: 눈과 얼음이야.

백설공주: 내 이름은 '백설(白雪)' 공주야.

엘사: 아 정말?

백설공주: 응. 왜?

엘사: (음흉한 웃음)

백설공주: 엘사?!?!?!

허프포스트US의 If Disney Movies Were More Realistic, As Told In 10 Comic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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