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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번호 503번이 '문재인 당선' 후 몰두하고 있는 것

ⓒ뉴스1

구속되기 전만 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신문을 14개씩이나 구독하고 있었다. 중앙일보만은 예외였지만.

그러던 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최근에는 신문이나 TV 등 언론 보도를 일절 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이것'에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서울교정본부 관계자가 JTBC에 전한 수인번호 503번의 근황.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 접견 시간을 빼고는 영한사전을 들여다보는 데에 시간을 쏟고 있어 교도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진행된다.

정식 공판이라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하며, 이날 재판을 방청하고 싶은 이들은 여기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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