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쓰레기통을 습격하러 등장한 곰은 '광대 공포증'만 얻고 돌아가야 했다.
UPI는 지난 2일 버지니아 살렘에 위치한 한 가정집을 습격한 곰의 영상을 보도했다. 곰은 집 앞의 쓰레기통을 열기 위해 다가간다.
곰이 쓰레기통을 거의 넘어지기 직전까지 기울자, 자동으로 웃게 설정돼 있는 광대 인형이 미친 듯이 웃기 시작한다. 눈도 번쩍거리는 것이, 흡사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광대 인형은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쓰레기통은 무탈하게 자리를 지켰다. 상단 영상을 통해 광대의 웃음소리를 감상해 보자.
허프포스트US의 Creepy Laughing Clown Doll Scares Bear Out Of Stealing Tras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