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뛰는 데 좋은 운동화는 필요 없다는 사실을 한 학생이 증명했다.
지난 12일, 크록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크록스를 신고 달리는 남성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남성은 18세 달리기 선수 벤자민 파체브로, 최근 하프마라톤을 71분 53초에 주파했다. 운동화와는 거리가 먼 크록스를 신고서 말이다.
그는 마라톤 완주 직후 폭스 59에 "발에 선풍기를 단 것만 같았다"라며 크록스의 시원함이 이 기록을 내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체브를 보고 크록스를 신고 마라톤을 달리려고 했다면 주의하시라. 족병 전문의인 메건 리히 박사에 의하면 크록스를 오래 신는 것은 발 건강에 좋지 않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여름에 많이 신는 크록스를 발 전문의들이 주의하라고 하는 이유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
h/t Fox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