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쇼미6' 2차예선, 23·24일 진행..'지옥의 불구덩이' 시작

엠넷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가 오는 23, 24일 2차예선을 진행한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6'의 2차 예선이 23, 24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이른바 '지옥의 불구덩이'라 불리는 실력파 래퍼들의 생존 서바이벌이 본격 시작된다.

그간 2차 예선은 '60초 랩 미션'으로 래퍼 지원자가 60초 동안 랩을 선보이는 사이, 프로듀서 팀들이 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탈락(FAIL)'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앞서 1차 예선은 지난 달 29, 30일 양일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천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힙합의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한국 1세대 힙합 뮤지션은 물론, 괴물신예까지 합세하며 그야말로 신구세대를 대통합했는데 피타입, 디기리, MC한새, 넉살, 키비, 페노메코, 양홍원, 장용준, 보이비, 마이크로닷, 면도, 주노플로, 해쉬스완, 한해 등이 그들이다. 여기에 더블K와 트루디가 추가로 당일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다. 지난 6일과 9일에는 각각 뉴욕(@BROOKLYN STUDIOS)과 LA(@ANDERSON WAREHOUSE)에서 참가자들이 미국 예선에 참여했다.

프로듀서 군단은 지코X딘, 타이거JKX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로 구성돼 기대를 더한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올해 중순 편성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예선 #엠넷 #방송 #음악 #힙합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