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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곽도원 측 "장소연과 결별 사실, 바쁜 스케줄로 헤어져"

  • 김태우
  • 입력 2017.05.13 08:10
  • 수정 2017.05.13 08:14

곽도원 측이 장소연과의 결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OSEN에 "곽도원과 장소연의 결별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지난 2014년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7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이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열애 2년 만에 결별을 선택했다. 영화 '특별시민', '식구'로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두 사람은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결국 결별을 선택하기로 한 것. 곽도원과 장소연은 연인에서 연예계 동료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곽도원과 장소연은 몇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홍콩 여행을 떠나던 기대에서 작은 말다툼이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해프닝일 뿐, 여전히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결별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진 사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짐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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