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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김슬기 "많은 양의 요리 처음, 미숙했던 부분 사과"

  • 김태우
  • 입력 2017.05.13 06:49
  • 수정 2017.05.13 06:50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슬기가 집들이와 관련해 해명 글을 올렸다.

김슬기는 13일 새벽 지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돼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7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슬기는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와 감독 등 남자 6명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김슬기는 직접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을 보고 온 뒤 쉬는 바람에 제 시간에 요리를 마치지 못했다. 이에 손님으로 온 강기영, 곽시양 등이 요리를 도왔다. 문제는 양이었다. 6명의 남자가 함께 먹기엔 요리가 부족했던 것.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댓글로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김슬기가 해명의 글을 남겼다.

오늘 밤 11시 #나혼자산다 #mbc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7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먹었습니다 요리 시작전에 잠들지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 시켜먹는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해봐서 저의 미숙한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분들께 사죄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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