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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고 이미 약속했다

  • 박세회
  • 입력 2017.05.12 07:53
  • 수정 2017.05.12 07:54

10월 2일은 매우 중요하다. 열반의 시작은 9월 30일.

9월 30일이 토요일,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자 일요일, 3일은 개천절인데 추석 전날이라 더블 휴일, 4일 추석, 5일 추석 다음 날, 6일은 3일 더블 휴일의 대체 휴일. 그리고 또다시 주말이 이어지고 9일이 한글날이다.

그 와중에 너무도 외롭게 홀로 남은 10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일을 빨간 날들 사이에서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일을 매우 특별하게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기 위해 공약집에 날짜를 박아 두셨다.

대통령과 국민의 굳은 약속이 지켜지기만 한다면 직장인들에겐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 동안의 가을 방학이 주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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