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세먼지 잡는 디톡스 레시피

연일 '나쁨'을 알리는 미세먼지 주의보! 미세먼지의 폭격 속에 잔뜩 오염된 몸을 정화시킬 타이밍이다. <365 저염식 다이어트 레시피>의 저자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성란이 조언한 디톡스 레시피를 식단에 추가할 것.

적양배추 스테이크

재료

적양배추·다진 돼지고기 100g씩, 달걀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양파 1/6개, 당근 2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밀가루 1큰술, 토마토 소스(토마토 1/2개, 토마토케첩·간장·올리고당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적양배추는 가늘게 채 썬다.

2 양파, 당근은 잘게 다진다.

3 ①과 ②에 나머지 재료를 섞어 스테이크 모양으로 반죽한 뒤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4 토마토를 다져 모든 소스 재료와 함께 끓여 조린 뒤 곁들인다.

효능

양배추에 함유된 황 성분은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이들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되게 돕는 해독 작용을 한다. 특히 적양배추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 배출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 에그프리타타

재료

토마토 1개, 미나리 3줄기, 통마늘 5톨, 달걀 2개, 우유 100ml,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베이비 채소 한 줌

만들기

1 토마토는 한 입 크기로 썰고 미나리는 3cm, 통마늘은 반으로 자른다.

2 달걀을 풀어 우유, 소금, 후춧가루와 섞는다.

3 팬에서 썬 재료들을 볶아 오븐 용기에 담는다.

4 ②의 달걀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5분간 익힌다.

5 베이비 채소를 얹는다.

효능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폐 질환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토마토를 매일 섭취하면 세포 손상이 방지돼 우리 몸이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해준다.

오징어 미나리롤

재료

오징어 1마리, 미나리 6줄기, 파프리카 1/4개,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깨 소스(들깨가루·간장 1큰술씩, 들기름·맛술 1작은술씩)

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한 뒤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격자무늬 칼집을 낸다.

2 파프리카와 미나리를 같은 길이로 썬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불을 줄여 오징어를 넣고 1분간 삶는다.

4 삶아진 오징어는 물기를 제거한 뒤 손질한 미나리, 파프리카를 몸통 안쪽에 넣고 한 입 크기로 썬다.

5 마늘·들깨 소스를 곁들여 내면 완성.

효능

미나리는 체내에 유입된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오징어에는 아연이 풍부해 공기 중 유해 물질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 관련기사

- 카놀라유, 좋아유!

- 이게 다 스트레스 탓이라고!

- 일본 스타일 도시락으로 건강하게!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미세먼지 #공기 #대기오염 #먼지 #초미세먼지 #레시피 #음식 ##조리법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