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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할머니가 마지막 소원을 이뤘다(사진)

이미지 공유 사이트 ‘imgur’에 소개된 한 장의 사진이 수많은 사람을 울렸다. 사진에 담긴 건, 한 노인 여성. 그리고 그녀의 품에 안긴 고양이였다.

고양이의 이름은 ‘올리버’. 병원에 입원한 노인은 죽음을 앞둔 상황이었고, 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올리버를 만나는 것이었다고 한다. 올리버는 할머니의 품에 얼굴을 묻고 있다. 둘 다 평화롭게 잠들어있는 듯 보인다.

이 감동적인 사진은 현재 ‘imgur’애서 약 46만 번 이상 조회되었다.

사진을 본 한 유저는 “동물보호소를 가게 되면 나이가 든 고양이를 입양해야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적었다. “그 고양이는 아마도 그들의 주인이 죽었기 때문에 보호소에 왔을지도 몰라요. 이후에 함께 살아갈 사람에게도 큰 사랑을 줄 거예요.” 이 댓글을 본 다른 유저는 “사랑과 행복을 이어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허프포스트UK의 'One Last Goodbye’: Elderly Woman’s Dying Wish To Cuddle Her Cat In Hospital Is Grante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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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죽음 #고양이 #미담 #마지막 소원 #라이프스타일 #뉴스